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4%가 청년층(20~30대)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첫 독립과 사회생활의 설렘 속에 복잡한 계약 구조와 사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현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토교통부가 새로운 청년 서포터즈, ‘안심전세 꼼꼼이’를 모집합니다.
전세사기를 막는 방법을 또래 청년들에게 직접 알리는 이 캠페인, 어떤 내용일까요?
‘안심전세 꼼꼼이’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청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해 전세 계약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프라인 활동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하죠.
대한민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해요. 전세사기 예방에 관심이 있고, 또래들에게 정보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적격입니다.
네! 꼼꼼이 활동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 공모전이 진행됩니다. 수상자는 국토부 장관상까지 받을 수 있으니, 정책 제안에도 관심이 있다면 좋은 기회입니다.
전세사기 문제는 더 이상 일부 계층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는 정보를 아는 사람이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지켜야 할 때입니다.
‘안심전세 꼼꼼이’는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청년이 청년을 돕는 의미 있는 참여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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