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만호 규모의 신규택지를 발표

 

국토교통부는 15일 수도권 인근 택지지구인 구리토평2, 오산세교, 용인이동에 6.55만호 규모의 신규택지를 발표했다. 이들 지구는 서울 도심과 가깝고 철도 역세권과 첨단산업단지에 인접한 우수한 입지를 갖고 있다. 또한 자연친화도시와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광역교통망을 강화하여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통합 자족생활권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택지 발표는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다음과 같다.

• 수도권 인근 택지지구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고 첨단산업단지와 연계되어 있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따라서 신규택지 공급은 수도권 주택시장의 공급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반면에 신규택지 공급은 투기 수요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도 있다. 특히 구리토평2는 한강변에 위치하고 한강조망이 특화된 고품격 주거지로 개발될 예정이라 투기적 수요가 높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국토부는 투기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오산 세교 용인등의 아파트시세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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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토평2, 오산세교, 용인이동, 청주분평2, 제주화북 아파트 시세 동향

• 구리토평2: 이번에 발표된 신규택지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서울 도심과 가깝고 한강변에 위치하며 철도 역세권과 첨단산업단지에 인접한 우수한 입지를 갖고 있다. 현재 구리토평2 지구에는 토평마을e편한세상1 등 기존의 아파트가 있으며, 최근 3개월간의 매매 실거래가는 평균 8억 1,500만원이다2. 신규택지 공급은 기존 아파트의 가격 상승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투기적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토부는 투기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 오산세교: 서울과 인접하고 철도 역세권과 첨단산업단지에 인접한 우수한 입지를 갖고 있는 지역으로, 신규택지 공급은 주택수요를 충족시키고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산세교 지구에는 e편한세상오산세교3, 세마역에듀파크4, 오산세교파라곤5 등 다양한 아파트가 있으며, 최근 3개월간의 매매 실거래가는 평균 4억 7,000만원이다6. 신규택지 공급은 기존 아파트의 가격 하락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존 아파트 소유자들은 시장 변동에 주의해야 한다.
• 용인이동: 수도권 인근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자연친화도시와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광역교통망을 강화하여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통합 자족생활권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용인이동 지구에는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7 등 기존의 아파트가 있으며, 최근 3개월간의 매매 실거래가는 평균 3억 9,000만원이다8. 신규택지 공급은 기존 아파트의 가격 상승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신규택지의 입지와 품질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 청주분평2: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세이고 공공주택 공급이 적었던 지역으로, 신규택지 공급은 주택수요를 충족시키고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주분평2 지구에는 주공2단지9 등 기존의 아파트가 있으며, 최근 3개월간의 매매 실거래가는 평균 1억 4,000만원이다10. 신규택지 공급은 기존 아파트의 가격 하락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존 아파트 소유자들은 시장 변동에 주의해야 한다.
• 제주화북: 제주도의 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제주시와 가깝고 주변에 유흥단지도 없고 전선도 매립되어있고 동네 자체는 깔끔하다. 현재 제주화북 지구에는 화북주공1단지11, 화북주공2,3단지12 등 기존의 아파트가 있으며, 최근 3개월간의 매매 실거래가는 평균 3억 2,000만원이다13. 신규택지 공급은 기존 아파트의 가격 상승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제주도의 특성상 관광객과 외지인의 수요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