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가주택 , 다가구주택 사야할까?

은퇴인구가 늘어난다고 계속 언론에서 떠들어대니 . 정말 상가주택이나 다가구주택 또는 수익형 부동산 ( 오피스텔 , 상가등 ) 을 매수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매수의 적기는 없다. 

내가 생각하는 부동산 매수의 적기는 없는듯 하다. 부동산이라는 물건자체가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니기때문에 내가 사고 싶다 생각해서 살수있는 물건은 아니다. 물론 내가 자금을 가지고 있다가 적당한 때를 기다렸다가 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여튼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상가주택이나 다가구주택 또는 건물을 말하는것이다. 위 물건의 특징은 경기에 그렇게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급매물도 그렇게 나오지 않는다. 만약 급매물로 나왔다면 그 사유가 무엇인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급매물이란것이 있긴 한걸까 ? 개인사정에 따라 있긴하겠지만 내 경험상은 없다.  

세금을 고려해야 한다.

상가주택 , 다가구주택의 경우 세금을 고려해야한다. 내가 만약에 아파트 등 거주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 취득세 , 양도세를 말하는것이 아니다. 부동산은 취득, 보유, 매도시 세금이 부과 된다. 상가주택 , 다가구주택의 경우에는 월세를 받을 목적으로 사기때문에 중요한것은 보유시 월세를 받는부분에 대한 소득세이다. 만약 주택보유를 하지 않고 월세받을 목적으로 단 한채의 주택을 가지고자 한다면 무조건 매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주택자는 소득세비과세 혜택이 있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인지 확인해 본다면 안살 이유가 없다. 그 어떤 수익형상품보다 수익률이 높다 . 이말은 위험부담 대비 수익을 말하는것이다. 만약 2주택이상 이고 별도의 사업소득 또는 근로소득이 있다면 심각하게 다른 펀드 또는 해외주식쪽을 고려 해보는것이 좋다. 이거에 대해서는 많은 글들이 있으니 참고 하면 될듯하다. 

주택의 수요는 꾸준하다.

상가주택 이든 다가구 주택이든 원룸등을 임대해서 월세를 받는 부동산이다. 간혹 이런 부동산을 알아보면서 시세차익이 얼마일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다른거 알아봤으면 좋겠다 . 수익형 부동산을 시세차익을 생각하는것은 . . . 전문가의 영역이 아닐까 ? 아니면 바보거나 . . . 글쓰는 나도 이글보는 당신도 그런 전문가가 아니다. 여튼 월세를 꾸준히 받으려면 꾸준한 수요가 있어야 한다. 경기에 영향을 받는 상가 사무실 빌딩과 달리 수요는 꾸준하다 . 간혹 공실 염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요가 계속 있는데 내 상품이 안팔린다면 뭐가 문제인지 찾아서 해결하면된다 그것이 주택의 경우에는 쉽다. 정말 단순하다 싸고 좋으면 다 ~ 잘 나간다. 수요도 계속 있을것이다.  물론 절대적수요가 없는지역의 경우에는 다르다. 가령 산업단지 주위의 다가구 상가주택의 경우 산업단지가 몰락하면 같이 몰락하고 지방대의 경우에도 그렇다. 

2023년 고금리 상황에서 사야하나 ?

만약 내가 매수를 고려 하고 있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계속 매물을 검토해볼듯 하다. 그리고 가짜 급매물에 속지않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으로 그리고 정말 확신이 있다면 매수를 하겠다 . 그렇지 않다면 긴가 민가 ? 그렇다면 그냥 보류 ~ 금리 영향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금리의 적정수준은 3 % 이다. 코로나 이전의 제로금리가 다시 올지 모르지만 여튼 . 금리는 물가상승률 소득 상승률 등등을 따라간다.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을 생각했을때 2 % ~ 3 % 가 적정일것이다. 지금 갑자기 금리가 올랐다고 계속될것이라 생각하는사람이 있을까 ? 라고 생각하지만 있더라 . 그기준으로 부동산이나 자산의 배분을 결정하는 사람 도 있더라 . 하지만 큰흐름과 언론에서 떠드는 얘기를 믿지말고 자신만의 기준과 확신을 갖고 투자결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