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작살났습니다. 뉴스만 켜면 '역대급 하락', '투심 붕괴', '패닉셀'이라는 단어가 난무합니다. 계좌는 붉은색으로 물들고, 매수 버튼은 무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은 돌아갑니다. 지구가 한 바퀴 돌아 겨울이 끝나면 봄이 오듯이, 주식시장에도 반드시 봄은 옵니다. 문제는 그때까지 버틸 수 있느냐는 것이죠.
지구도 한바퀴 돌아서 겨울이 지나면 봄이오고 여름 가을이 온다. 지금 겨울이라고 영원히 겨울일수는 없다.
미국 S&P500 ETF나 KODEX 200 같은 시장지수 연동 ETF는 장기적으로 회복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별 종목보다 심리적으로도 덜 흔들리죠. 개별종목을 가지고 영원히 기다리면 나락간다. ( 많이 봤다~ )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시장에선 누군가의 위기가 곧 누군가의 기회가 됩니다. 주가는 출렁이지만, 그만큼 싸게 살 수 있는 찬스도 많아진 거죠.
지금 같은 장은 큰 돈을 벌 수 있는 진짜 기회이기도 합니다. 단,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쯤 되면 이런 생각도 들 겁니다. "지금이라도 팔고 나올까?" 하지만 지금 포기하면, 그게 진짜 패배 입니다 . 시장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수익을 제일 잘 내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입니다.
마치 격투기에서 상대에게 등을 보이면 진 것처럼, 지금 이 시장에서 도망치면 다시는 돌아오기 어려워집니다. 중요한 건, 싸움의 기술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지금은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불확실성 속에서 기회를 보는 사람만이 다음 사이클의 승자가 됩니다. 시장은 항상 돌아옵니다. 문제는, 그때까지 당신이 계좌를 지키고 있느냐입니다.
당신은 이 시장에서 어떻게 버티고 있나요? 댓글로 함께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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