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방지로 틀어논 물때문에 오히려 더 곤란한경우~!!

겨울철만 되면 걱정이되는것이 베란다 또는 외부에 노출된 배관으로 인해서 수도가 동파되는경우인데요.

동파방지때문에 수도를 틀어놔더 더 곤란한경우.

겨울철만 되면 뉴스에서 많이보는것이 수도를 조금틀어놓으면 동파를 예방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맞는얘기이기입니다. 왜냐하면 흐르는 물은 쉽게 얼지 않기 때문에 물을 조금 틀어놓으면 동파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도를조금씩 틀어놔서 하수관이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원래 하수관이 막혀있었거나 배수가 잘되지 않아 문제가 있는 집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하수관이 얼어서 낭패를 보는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필로티 구조의 빌라들이 많이 지어졌는데 하수관의 경우 노출이 되어있는경우도 있고 주차장 위에 덮혀진 텍스안쪽에 하수관이 있는경우도 있는데 이경우또한 하수관에 단열을 하지 않기때문에 추위에 쉽게 얼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시로 수도를 틀어 확인하기

동파방지를 위해 가장좋은 방법은 새벽시간이나 밤에 수도를 한번 틀어서 확인을 하는것이 좋은데요. 특히 베란다의 경우 세탁기와 연결된 수도가 어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도를 한번씩 열어서 확인을 한다면 살얼음이 얼었다 하더라도 막혔던것이 뚤리기 때문에 동파방지에 좋습니다.

작년에도 갑작스런 한파때문에 많이 고생을 했는데요. 특히 집을 장시간비우는경우 꼭 확인해야 할듯 합니다. 사실 수도관이 쉽게 얼지는 않아요. 갑자기 추울때 하루 이틀 집을 비워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역시 문제가 생기기전에 미리 예방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